서울시 강서구 끝자락의 지온보육원은 53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아이들이 생활 하는 공간이며 소외 된 아이들과 돌봄 선생님들을 위한 건강한 겨울 나기를 희망 하며 김장 봉사를 하게 되었다.
근 2년 간에 정다운 손 봉사활동이 없었던터라 선착순에 불구하고도 많은 회원님과 가족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쪽파,무우,갓등의 야채를 다듬어 준비된 양념과 버무려 해남 절임배추 300 kg에 속을 넣어서 맛깔스런 김장을 담그었습니다.
언제나처럼 열일하시는 봉사자들의 부지런한 손길로 한 시간이나 일찍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오후에는 보육원 아이들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는 시간을 계획 하였으나 엄중한 코로나의 변이로 김장으로 아쉽게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대신하여 보육원식구들에게 피자와 치킨을 나눠드리고 생필품도 전달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봉사 활동을 할 수 있기를 고대 하며 헤어졌습니다.